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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꼬미의 솔찍~~한 리뷰/드라마 (8)
뀨앤꼬미 (GGYU N GGOMI)

최근에 펜트하우스로 마라맛 드라마를 본 후, 삼삼한 설렁탕 같은 드라마가 끌려 보게 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이하 브람스) 리뷰입니다. 사실 저는 지루한 거 정말 못 보는데요. 그래서 솔직히 엄청 집중해서 보지 못했습니다. 끝까지 보게 될 줄도 몰랐어요. 설렁 설렁 봐야 끝까지 볼 수 있는 드라마 같아요. 영화 조제처럼 빈 공간이 많은 드라마라서, 여백의 미를 좋아하는 분들이 찾을 드라마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드라마를 보고 싶었던 이유는 박은빈 배우의 소상소감 때문이었어요. 송아라는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인지 궁금해졌거든요. 그리고 브람스를 다 보고 난 후 송아는 저에게 포기해도 괜찮아라고 등을 토닥여주는 친구같았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줄거리 먼저 보시죠. 이름이 뭐예요? ..
안녕하세요. 이 번에 추천해드릴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따끈따끈한 신작 "퀸스 갬빗" 입니다. 혹시 어릴 적 고스트 바둑왕이라는 만화를 보신 적이 있나요? 바둑에 대해 1도 모르는데도,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퀸스 갬빗 역시 체스에 대해 1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엄마의 자살로 고아가 된 주인공 '엘리자베스 하먼'은 한 보육시설로 들어가는데, 그 곳에서는 매일 초록색 약을 줍니다. 베스는 어느날 칠판 지우개를 털러 지하실에 가는데요. 그 곳에 있던 관리자 아저씨가 체스를 두고 있는 걸 보게 되고, 흥미를 가집니다. 그 이후부터 꾸준히 관리자 아저씨에게 체스를 배우게 된 베스는 타고난 재능이 있었는지 어느 순간부터는 계속 아저씨를 이기게 되죠. 관리..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프랑스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다음에 선택한 드라마는 바로 스캄프랑스였어요. 스캄프랑스는 한국의 대학생들 이야기인가 싶은데 사실 고등학생 이야기입니다. 시즌 별로 주인공이 다른데 사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로맨스소설 같은 시즌2와, BL의 드라마판인 시즌3에 비해 시즌1은 조금 밋밋합니다. 시즌1 1화보고 그만보지 말고 시즌2부터 봐요 차라리... 하지만 저는 시즌1도 재밌게 봤어요. 시즌1 대략적인 줄거리(스포주의) 여주인공 엠마는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에게 절교당하고 남자친구 얀과 남자친구의 친구 뤼카, 이렇게 셋이 자주 다닙니다. 그러다 여자인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그 친구들과 찐우정을 쌓아가는 내용이에요. 엠마가 절교당한 이유는 친구의 남자친구 얀을 빼앗았기 때문인데요. 그 당시 친..
저를 프랑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에밀리는 저와 같이 파리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에 가득 차있는 여주인공이 파리에서 일 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성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이렇게 대환장파티의 연속인 나라인지 몰랐는데 말이죠. 한국의 막장 저리가라! 하는 이야기 전개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프랑스의 문화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미국 드라마이지만 프랑스 드라마의 입문작이 된 에밀리 파리에 가다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스포주의) 시카고의 마케팅 회사에서 일하고 있던 에밀리는 예기치 못하게 파리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기대에 찬 에밀리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기로 하고 파리에 오는데요. (얼마..
처음 1-2화를 보았을 때는 읭 이게 뭐지 싶었고, 3-4화쯤 됐을 때는 뭔데 재밌지 싶었고 5-6화를 보았을 때는 헐 재밌어. 그런데 하루 하루 지나갈수록 브금과 젤리들이 보고 싶어지는 여운이 남는 무해한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추천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스포 포함) 주인공인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은 3개월 전 지인 화수(문소리)의 소개로 고등학교에서 일하게 됩니다. 안은영은 어렸을 때부터 젤리를 보는 능력을 가졌고, 동시에 젤리를 처치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은영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나는 아무도 모르게 남을 돕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시발" 그 운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거죠. 왜냐하면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젤리들을 처치할 아이디어를 얻기 전까지 은영은 매일 젤..
노멀 피플, 저는 사실 15금 연애물인 줄 알고 접근했는데요. 19금 사람에 관한 휴먼 드라마더라고요. 사랑을 갖고 하는 섹스와 그렇지 못한 섹스는 정말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 옆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변할 수 있다는 교훈도 주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자극적이지만 가볍지 않고, 잘못된 관계가 얼마나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말 추천해요! 대략적인 줄거리(스포 포함) 주요 스토리는 학교에서 아싸인 여주 메리엔과 메리엔이 좋아하는 인싸 남주 코넬의 이야기입니다. 메리엔은 변호사인 엄마와 자신을 싫어하는 오빠를 가족으로 두고 있어요. 오빠가 자기를 혐오하는 말을 할 때마다 엄마는 듣고도 모른체하죠. 그래서인지 어딘지 비뚤어져 있는 메리엔, 그런..
개인적으로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을 TV에서 보고 싶지 않아서 (나의 아저씨) 도 안 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결말을 먼저 찾아보고 커플이 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나서야 시작했습니다. 언니가 4부까지만 참고 보면 그 다음은 보지 말라고 해도 볼 거라고 해서 앞부분을 참고 볼 수 있었고, 다행히 4화부터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메말랐다고 생각했던 감정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참아야 하는 구간: 1-4화 벌써 서른, 누구나 어른이라고 생각할 나이가 됐지만, 스스로는 내가 어른인지 느낄 수 없었어요. 그리고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도, 어른이 뭔지도 잘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이 드라마를 다 보았을 때 어른이 뭔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태원클라쓰 처음에 10분 보고 "아, 내 취향 아니다." 하고 재껴 놓고 4화까지 나왔을 때 인기가 너무 많아서 "대체 왜!"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요. 1화, 2화만 견디면 3화부터 김다미(조이서역) 배우가 나오면서 진지하고 무겁고 고구마스럽던 분위기에서 훨씬 유쾌하고 재밌고 사이다스런 분위기로 전환합니다. 이서가 많이 나오면 재밌어지고 안 나오면 재미 없어지고... 참아야 하는 구간: 1-2화 지루한 구간: 9-10화 대략적인 줄거리(스포 포함)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가 피해학생을 괴롭히는 가해학생 장근원(안보현)을 한 대 때립니다. 그리고 장근원은 요식업계 최고인 장가의 2세로 싸가지가 바가지... 아니 아버지인 장대휘(유재명)를 부릅니다. 장대휘는 박새로이에게 나한테 사과를 하면 용서해주겠다고 ..